한화손해보험, 서울 초등학생 대상 보행 안전사고 예방교육 진행

▲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6월24일 서울 금천구 영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초등학생에게 보행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서울 금천구 영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즈업(Eyes Up)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2020년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행중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상해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시야각 변화 체험, 청각측정, 횡단보도 체험 등 보행체험 안전키트를 이용해 학생들을 교육했다.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받은 뒤 보행시 휴대폰, 이어폰 사용으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부주의에 따른 위험성을 실감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행중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가르쳐 교통사고를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