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에너지 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했다.
서부발전은 15일 사장 직속으로 ‘탄소중립 대응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서부발전 본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탄소중립 대응태스크포스는 △지속가능한 사업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전략 분과 △에너지 전환 과정상의 효율적 인력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전환 분과 △원활한 전환기반 조성을 위한 노사문화 분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대응태스크포스의 각 분과는 담당업무의 구체적 개선방안을 8월 말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2050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성공적으로 사업체계를 전환하고 신기술, 신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화력발전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사회로 공정한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서부발전은 15일 사장 직속으로 ‘탄소중립 대응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서부발전 본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15일 서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탄소중립 대응 태스크포스'의 첫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탄소중립 대응태스크포스는 △지속가능한 사업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전략 분과 △에너지 전환 과정상의 효율적 인력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전환 분과 △원활한 전환기반 조성을 위한 노사문화 분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대응태스크포스의 각 분과는 담당업무의 구체적 개선방안을 8월 말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2050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성공적으로 사업체계를 전환하고 신기술, 신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화력발전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사회로 공정한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