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2일 여는 온라인 행사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Samsung Network : Redefined)’의 초대장.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5G(5세대 이동통신)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온라인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22일 온라인행사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Samsung Network : Redefined)’를 연다고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초대장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을 비롯한 사업부 주요 임원들이 발표자로 참석해 삼성전자의 자체 네트워크칩, 네트워크 가상화솔루션, 기지국, 특화망 등 기술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가 온라인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네트뭐크사업부는 해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행사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왔다.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 참가가 무산되면서 온라인 행사를 처음으로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진화방향을 소개하겠다”며 “5G 네트워크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모든 사물과 사람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최첨단통신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