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4970억 원 규모의 주택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광명 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광명 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계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 158-403번지 및 철산4동 467-83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 동으로 아파트 4291세대와 부대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은 4970억5275만 원으로 지난해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93%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광명 제11R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지분 57%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 43%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들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현대건설은 광명 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광명 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 계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 158-403번지 및 철산4동 467-83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 동으로 아파트 4291세대와 부대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은 4970억5275만 원으로 지난해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93%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광명 제11R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지분 57%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 43%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들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