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완성차업체들이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 주가는 전날보다 4.21%(3400원) 오른 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4.08%(9천 원) 상승한 22만9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현대차는 27일 차량용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된 데 따라 아산 공장에서 자동차 제조를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공장 가동을 멈추는 등 생산계획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 때문에 멈췄던 한국 GM 공장 2곳을 이달 말부터 정상가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완성차업체들이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기아 주가는 전날보다 4.21%(3400원) 오른 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4.08%(9천 원) 상승한 22만9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현대차는 27일 차량용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된 데 따라 아산 공장에서 자동차 제조를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공장 가동을 멈추는 등 생산계획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 때문에 멈췄던 한국 GM 공장 2곳을 이달 말부터 정상가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