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티몬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준다.

티몬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최장 6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티몬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 도입, 2차 접종 고려해 최장 6일

▲ 티몬 로고.


백신 휴가는 접종 당일부터 이틀간 사용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을 당일예약해 맞는 경우에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상반응이 있으면 의사 소견서 없이도 하루를 더 쉴 수 있다.

티몬은 2차 접종이 필요한 백신을 접종한 직원에게는 최장 6일까지 유급휴가를 주기로 했다.

티몬 관계자는 "직원들이 코로나19 위험에서 벗어나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