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한 간부급 직원이 가상화폐거래소로 이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부국장 A씨가 이날 퇴직처리됐다.
A씨는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 취업을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앞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가상화폐시장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가상화폐거래소 등 기업들은 앞다퉈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평소 블록체인 기술에 이해도가 높아 금감원 내부에서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불린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별도의 보직을 맡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부국장 A씨가 이날 퇴직처리됐다.

▲ 금융감독원 로고.
A씨는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 취업을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앞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가상화폐시장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가상화폐거래소 등 기업들은 앞다퉈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평소 블록체인 기술에 이해도가 높아 금감원 내부에서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불린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별도의 보직을 맡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