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에 구형모, 회장 구본준의 아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5-10 16:4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본준 L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인 구형모씨가 임원으로 LX홀딩스에 합류했다.

10일 LX홀딩스에 따르면 구형모씨는 최근까지 LG전자 일본 법인에서 일하다 지난주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됐다.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에 구형모,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준</a>의 아들
▲ LX홀딩스 로고.

구 상무는 1987년에 태어나 2014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이전까지 책임(차장∼부장급) 직급에 있다 LX홀딩스로 이동하며 상무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오너일가는 전통에 따라 장자가 경영권을 잇고 다른 형제는 계열분리해 독립한다.

LX홀딩스가 LG에서 분리돼 나온 만큼 구 상무는 향후 신설 지주회사 경영에 적극 참여하며 후계수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LX홀딩스는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MMA 등 기존 LG 계열사 4개를 산하에 두고 있다. LX홀딩스를 포함한 자산총액은 8조 원 안팎으로 재계서열 50위권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