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5-06 18: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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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4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항균용품을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 하이투자증권은 4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항균용품을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의 극복을 기원하며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500만 원을 항균용품세트 구매 용도로 전달했다.
항균용품세트는 손소독제, 손소독티슈, 핸드워시 등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어린이에게 필수품목으로 구성돼있다.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카오 캐릭터 손선풍기도 추가했다.
후원금으로 마련한 항균용품 175세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산하 서울·대구·부산·광주지역 센터를 통해 소아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주기로 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한창 즐거울 나이에 힘든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의 쾌유를 빌며 이번 기부가 작지만 큰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확대를 통한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