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일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서울 낮기온 20도

▲ 기상청이 3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오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3일 낮 최고기온은 17~25도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목포 20도, 대구 24도, 울산 22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남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남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는 5일까지 시속 35~65km 정도의 매우 강한 바람과 2~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은 “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수준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며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