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미주노선에 임시선박 1척을 추가로 투입한다.

HMM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행 임시선박을 1척을 추가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HMM 미주노선 임시선박 1척 추가 투입, 화물 60%는 중소기업 제품

▲ HMM 로고.


HMM의 5천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는 2일 부산에서 출발해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한다.

HMM 프레스티지호가 싫은 4200TEU의 화물 가운데 60%는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

HMM은 2020년 8월부터 미주 서해안 12회, 미주 동해안 3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모두 2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HMM 관계자는 "대표 국적선사라는 책임감을 느끼고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