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0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9.30%(7300원) 뛴 8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미포조선 급등 현대중공업지주도 올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75억 원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데다 조선업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7만400원으로 2.18%(1500원) 올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99%(3천 원) 높아진 15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만2050원으로 0.68%(150원) 상승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15%(50원) 오른 3만3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24%(700원) 내린 5만57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