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이 최근 해킹을 당해 고객정보가 유출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코인원은 28일 홈페이지에 올린 ‘일부 언론보도에 관련한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통해 “내부 보안과 외부 3자보안 등 분야에서 다양하게 점검했고 해킹 관련된 흔적이나 접속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해킹당한 사실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코인원은 “개인 사용자가 해킹을 당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언론보도에 유감을 표시하며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이 일부 이용자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가상화폐가 출금되는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코인원 계정에서만 피해가 발생한 만큼 스마트폰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보다 코인원이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코인원은 4월 기준으로 누적 2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가상화폐거래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코인원은 28일 홈페이지에 올린 ‘일부 언론보도에 관련한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통해 “내부 보안과 외부 3자보안 등 분야에서 다양하게 점검했고 해킹 관련된 흔적이나 접속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해킹당한 사실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코인원 기업로고.
코인원은 “개인 사용자가 해킹을 당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언론보도에 유감을 표시하며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이 일부 이용자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가상화폐가 출금되는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코인원 계정에서만 피해가 발생한 만큼 스마트폰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보다 코인원이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코인원은 4월 기준으로 누적 2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가상화폐거래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