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 모바일 전용 1년 만기 자유적금 내놔, 최고금리 연 4%

▲ DB저축은행은 19일 모바일뱅킹 전용 엠드림빅 자유적금·보통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DB저축은행 >

DB저축은행이 모바일 전용 적금·예금상품을 내놨다.

DB저축은행은 19일 모바일뱅킹 전용 엠드림빅(M-Dream Big) 자유적금과 엠드림빅 보통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드림빅 자유적금은 분기 50만 원, 연간 20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금상품이다. 최고금리는 연 4%이다.

엠드림빅 보통예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 연 2% 금리를 제공하며 100만 원 초과 10억 원까지는 1% 금리가 적용된다. 이체수수료는 무료다.

DB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서비스를 고도화한 드림빅2.0앱 출시를 앞두고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드림빅2.0은 금융인증서·패스(Pass) 등 다양한 인증수단으로 ATM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한 모바일ATM과 오픈뱅킹 등 고객 편의기능을 6월 초까지 단계적으로 전용해 나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