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SK스토아는 25일 온라인쇼핑몰 SK스토아몰에 새벽배송 전문관을 열고 취급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 SK스토아가 온라인몰에 새벽배송 전문관을 열고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 SK스토아 > |
SK스토아몰 새벽배송 전문관에서는 동원홈푸드의 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의 기본 반찬, 국, 탕, 찌개류 등 반찬 1500여 개 가운데 매주 반찬 30~40여 개를 선정해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락시장 새벽경매를 통해 엄선한 신선식품만 판매하는 ‘우리가락’ 상품은 고객이 주문을 하면 그 날 오후에 경매를 거친 상품들을 다음날 새벽에 출고한다.
SK스토아몰 새벽배송 전문관의 더반찬& 식품은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7시까지 받을 수 있다. 최대 7일 이내 원하는 배송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일반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우리가락 상품은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된다.
더반찬&와 우리가락 상품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인근 고객들만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일반배송을 이용해야 한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벽배송 전문관을 열었다”며 “SK스토아는 새벽배송 품목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