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OK금융그룹 > |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OK금융그룹은
최윤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지나는 이들에게 알리는 방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2020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회장은 “한민족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어린이를 향한 국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과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