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조5194억6405만 원, 영업이익 1727억6691만 원, 순이익 3574억9417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0.7% 줄었다. 순이익은 42.9% 늘었다.
 
[실적발표] SK디스커버리, SK가스, 인터파크, KMH, 동아출판

▲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SK가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조4123억1898만 원, 영업이익 1901억8685만 원, 순이익 2666억8837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0.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0.3%, 순이익은 73.0% 증가했다.

인터파크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3조1692억808만 원, 영업손실 111억5102만 원, 순손실 258억783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1%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고 적자로 돌아섰다.

KMH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3187억9751만 원, 영업이익 677억6147만 원, 순이익 424억6173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3.5%, 영업이익은 50.9%, 순이익은 72.6% 급증했다.

동아출판은 2020년 개별기준 매출 1161억8155만 원, 영업이익 165억3474만 원, 순이익 112억9267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보다 매출은 3.82%, 영업이익은 25.02%, 순이익은 38.62%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