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해외송금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나머니를 주는 이벤트를 연다.
하나은행은 2월 말까지 ‘하나이지(Hana 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2월 말까지 ‘하나이지(Hana 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 |
하나은행은 해외송금과 관련해 모두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중복참여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만5천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앱인 하나이지에서 ‘해외송금 보내기’를 처음 이용한 고객 선찬순 2021명에게 5천 하나머니를 준다.
하나이지앱에서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받기’를 처음 이용한 고객 선착순 2021명에게도 5천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거래외국환은행으로 하나은행을 지정한 고객 선착순 2021명도 5천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웨스턴 유니온 망을 통해 해외로 돈을 보낼 때 수수료 3.99달러를 적용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해외에 사는 가족 등과 돈을 보내고 받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고객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