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방위산업청과 800억 원 규모의 방산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테크윈, 방사청과 800억 규모 방산제품 공급계약 체결  
▲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한화테크윈은 29일 방위산업청과 803억9천만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품목은 장갑차 등 17개 품목이며 보안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규모는 한화테크윈이 지난해 거둔 매출의 3.1% 정도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17년11월30일까지다.

한화테크윈은 21일 미국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P&W와 38억 달러 규모의 엔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우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