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1월25일 서울시 중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소아암 환자를 위한 통합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생명> |
동양생명이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의 치료를 돕는다.
동양생명은 25일 서울시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자를 위한 통합지원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소아암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사회공헌기금 약 2억 원도 전달했다.
동양생명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소아암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완치된 뒤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별빛’ 캠페인을 비롯해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등도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더욱 힘쓰겠다”며 “어린이보험의 명가로서 소아암 환자들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