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한국디지털자산신탁에 지분투자, 가상자산 관리서비스 진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07 10:4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손잡고 가상화폐 등 디지털자산 보관 및 관리사업에 진출한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디지털자산수탁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한국디지털자산신탁에 지분투자, 가상자산 관리서비스 진출
▲ 신한은행 로고.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 디지털자산 연구기업 페어스퀘어립이 공동으로 설립한 커스터디 전문업체다.

커스터디는 고객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는 가상자산 등을 해킹 등 사고로부터 예방해준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신한은행은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 협력을 통해 새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커스터디서비스 제공범위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새 금융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는 은행의 능력과 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디지털자산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적 고객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