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이화여자대학교 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이화여자대학교와 기금 위탁운용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위탁운용 규모는 1500억 원이다.
자산운용사가 사립대학교 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19년에 2천억 원 규모의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 입찰에서 축적된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노하우와 우수한 운용실적 등을 인정받아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의 올해 수익률이 목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기금 역시 안정적 성과를 거둬 이화여자대학교의 재정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이화여자대학교와 기금 위탁운용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삼성자산운용 로고.
위탁운용 규모는 1500억 원이다.
자산운용사가 사립대학교 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19년에 2천억 원 규모의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 입찰에서 축적된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노하우와 우수한 운용실적 등을 인정받아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의 올해 수익률이 목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기금 역시 안정적 성과를 거둬 이화여자대학교의 재정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