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28일 페이코 간편결제 이용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쌓을 수 있는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하나카드는 28일 페이코 간편결제 이용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쌓을 수 있는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전달 이용실적 조건 30만 원 이상을 충족하면 페이코 간편결제를 통해 1만 원 이상 결제할 때 결제금액의 3%가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된다. 한 달에 1만 원까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로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하나카드는 실물카드 디자인에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담았다.
하나카드는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 고객의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2019년 2월 NHN페이코와 함께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2021년 1월 말일까지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페이코 간편결제 카드로 등록한 고객에게 페이코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 2장을 준다.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는 해외겸용(VISA) 카드로 연회비는 없다.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의 금융메뉴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뿐 아니라 페이코 제휴 체크카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혜택을 담아 기획했다”며 “페이코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