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이 12월8일 서울시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5기 NH미래혁신리더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NH농협금융지주가 NH농협금융그룹의 차세대 리더들로부터 미래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NH농협금융지주는 8일 서울시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2020년도 제5기 NH미래혁신리더 혁신과제 보고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과 손병환 NH농협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동산서비스, 디지털 사회공헌, 초개인화 금융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사업부서의 검토를 통해 미래사업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NH미래혁신리더는 NH농협금융그룹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할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은행, 보험, 증권 등 NH농협금융그룹의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올해는 전국의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 면접을 통해 16명을 선발했다. 7월부터 8차례에 거친 혁신과제 연구 워크숍과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미래혁신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 혁신 교육, 자유로운 토론문화 확산, 디지털 중심의 연구과제 수행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활동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