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매체 "애플이 아이폰SE 신제품을 내년 내놓지 않을 가능성 있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1-12 11:3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SE 신제품을 내년에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전문가인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을 인용해 보급형 아이폰SE 신제품이 2021년 하반기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국매체 "애플이 아이폰SE 신제품을 내년 내놓지 않을 가능성 있다"
▲ 애플 아이폰SE.

나인투파이브맥은 “4월 출시한 아이폰SE가 여전히 잘 팔리는데다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SE는 애플이 4년 만에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디자인은 아이폰8과 유사하지만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3바이오닉칩을 사용해 성능이 개선되면서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라이스에 따르면 아이폰SE는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천만 대가 판매돼 아이폰11(1600만 대)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아이폰SE 신제품이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되지 않으면 연내 출시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2021년 하반기에는 아이폰13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보급형 아이폰을 매년 출시할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다음 아이폰SE이 나오는 데 또 4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