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은 인근 의료기관과 협력해 JW메디칼과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의 임직원 및 직계 가족 가운데 20명을 뽑아 유방암 검진비용을 지원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JW메디칼은 임직원과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유방암 검진비용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JW메디칼은 JW중외그룹의 계열사로 초음파, MRI, X-Ray 등 영상진단기기와 3D 유방촬영기, 유방 조직 절제연 검사 전용 엑스레이 등 유방외과 장비기기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유방암 검진은 JW메디칼의 주력제품인 3D 유방 촬영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3D 유방 촬영기는 X선 투사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 영상화해주는데 특히 유방암의 초기 증상인 미세석회화 병변을 찾는 데 효과적이라고 JW메디칼은 설명했다.
JW메디칼은 7월부터 유방암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JW중외그룹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등 유방암 관련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주력제품인 3D 유방 촬영기를 향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 넘는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검진 관련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