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윤국 DGB대구은행 부행장과 조광래 대구FC 대표, 박유선 세이브더칠드런 대구 동부지부장이 9월21일 대구광역시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둔 프로축구 구단 대구FC 및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대구지역 아동 후원행사를 연다.
대구은행은 21일 대구광역시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온라인 세이브챌린지' 개최 기념식을 열었다.
대구FC 선수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 기록된 '좋아요' 개수가 목표치를 넘기면 대구은행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동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행사다.
대구은행은 대구FC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FC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수들의 영상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구FC 팬과 대구은행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유니폼 등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윤국 대구은행 부행장은 "대구FC 선수단과 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힘을 얻기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