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7년 동안 신협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배우 차인표씨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헌정영상을 내놨다.
신협중앙회는 3일 '배우 차인표님과의 따뜻한 동행 7년, 그리고 이젠 안녕'이라는 영상을 신협중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가 공개한 차인표씨 감사영상 한 장면.
신협중앙회와 차씨는 2013년 첫 인연을 맺은 뒤 △2013년 앞으로의 금융 △2014년 글로벌 신협 △2016년 신협에 가면 △2018년 평생어부바 신협 △2020년 60주년 기념광고 등 친근한 브랜드 콘셉트로 함께해왔다.
신협중앙회는 ‘디지털 신협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차씨와 8월말로 계약을 종료하고 대표적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은 ‘어부바 캐릭터’에 집중하며 다음 모델을 찾기로 했다.
신협 브랜드 마스코트인 ‘어부바인형’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협중앙회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배우 차인표씨의 신뢰감과 따뜻한 선행들이 신협 브랜드 콘셉트와 시너지를 일으켜 ‘평생어부바 신협’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7년 동안 신협의 모델로 신협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 차인표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