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접근성과 디자인, 내용을 인정받아 재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은 국제 연차보고서 평가대회 'LACP비전어워드'에서 재무부문 최고등급인 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연차보고서, 미국 경연대회에서 재무부문 대상 받아

▲ 신한금융그룹 디지털 연차보고서.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하는 LACP비전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 및 정부기관 연차보고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경연대회다.

올해는 세계에서 1천여 개의 보고서가 출품돼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신한금융은 연차보고서 표지 디자인과 최고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정보 접근성과 창의성 등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속적 연차보고서 발간을 통해 주주,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