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M51 예상 디자인. <샘모바일> |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51 디자인과 사양이 공개됐다.
24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M51의 공식사진으로 추정되는 여러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갤럭시M51은 검은색과 흰색의 두 가지 모델로 등장한다. 옆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했고 뒷면에는 사각형의 쿼드카메라 모듈이 확인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사라지는 추세인 3.5㎜ 오디오 단자도 붙어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M51은 갤럭시A71과 비슷해 보인다”며 “칩셋부터 카메라까지 갤럭시A71과 여러 하드웨어 구성요소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M51은 7천㎃h의 배터리용량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71과 마찬가지로 6.7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730을 탑재했다.
후면카메라는 6400만 화소 광각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카메라와 접사카메라 등 쿼드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갤럭시M51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M의 최상위 모델이다. 아직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