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이뤄진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를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 골드와 블랙 색상을 적용한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현대카드 뉴스룸>
현대카드는 기존 흰색 플레이트가 아닌 골드와 블랙 플레이트를 특별 제작했다.
현대카드는 골드 플레이트에 골드 메탈 시트와 메탈 스티커를 사용해 실제 금과 비슷한 재질감을 표현했다.
블랙 플레이트에 프리미엄카드인 ‘현대카드 더 블랙’에 쓰이는 메탈 스티커와 색상을 적용했다.
‘현대카드 제로’는 실적조건 없이 할인이나 적립 혜택을 담은 카드로 2011년 출시됐다. 누적 회원 수 3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는 올해 5월 온라인 간편결제와 디지털 스트리밍서비스 등 혜택을 더한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를 출시했다.
제로 에디션2 골드와 블랙 플레이트는 한정판 상품이다. 플레이트 물량이 떨어지면 발급받을 수 없다.
현대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연회비를 100% 돌려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강점 가운데 하나인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주 현대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