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자체와 의료기관에 코로나19 방역인력의 휴식방안의 마련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코로나19 방역인력에게 최소한의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복지부와 국방부 등 관계 부처에 인력지원 등 각종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방역인력에게 피로를 풀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1월부터 이 시간까지도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으니 격무에 따른 피로가 얼마나 누적되어 있을지 짐작이 가능하다”며 “방역인력들도 더위를 식힐 권리가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선별진료소 621개가 가동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문 대통령은 22일 “코로나19 방역인력에게 최소한의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복지부와 국방부 등 관계 부처에 인력지원 등 각종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문재인 대통령.
방역인력에게 피로를 풀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1월부터 이 시간까지도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으니 격무에 따른 피로가 얼마나 누적되어 있을지 짐작이 가능하다”며 “방역인력들도 더위를 식힐 권리가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선별진료소 621개가 가동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