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앞줄 왼쪽 두 번째)와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6월26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통문화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
신협이 지역특화사업으로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상품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신협중앙회는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통문화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협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 확산 등 상호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협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부터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광 프로그램인 ‘천년한지·백년신협 한지 특화여행 신협·한지로’를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어부바 한지 공예, 한식 만들기, 닥나무 심기 등 신협 가족만을 위한 체험 혜택과 전주한지를 비롯한 무형문화재, 명인명장 작품 등 우수한 전통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전통문화를 지역 관광상품과 접목해 대중화에 기여하고 신협의 지역 특화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숨은 전통문화를 발굴‧육성해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