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회장 이창환 '동탑산업훈장' 받아, 커피 대중화 공로 인정받아

▲ 이창환 동서 회장(오른쪽)이 12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

이창환 동서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2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고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선도해 식품산업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제화된 품질보증 시스템과 체계적인 소비자 피해 구제체계 구축,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식약처는 식품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식품안전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