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컬리는 8일 국내 스타트업이 올해 유치한 투자 가운데 가장 큰 2천억 원의 시리즈E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유치는 어려운 투자상황 속에서도 컬리의 가능성을 믿어 준 투자자들과 마켓컬리를 사랑하고 신뢰한 고객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온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켓컬리의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높여 온라인 장보기시장 성장을 선도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컬리는 투자자들이 마켓컬리의 지속성장 및 시장 선도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리드투자사인 DST글로벌과 기존 투자사인 힐하우스캐피탈, 세쿼이아캐피탈 차이나, SK네트웍스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컬리는 확보한 자금을 올해 말 개장 예정인 김포 물류센터 설비를 비롯해 물류시스템 고도화, 고객 확대, 인재유치 등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컬리가 이번을 포함해 지난 5년 동안 유치한 투자금은 약 4200억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컬리는 8일 국내 스타트업이 올해 유치한 투자 가운데 가장 큰 2천억 원의 시리즈E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마켓컬리 로고.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유치는 어려운 투자상황 속에서도 컬리의 가능성을 믿어 준 투자자들과 마켓컬리를 사랑하고 신뢰한 고객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온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켓컬리의 서비스 완성도를 더욱 높여 온라인 장보기시장 성장을 선도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컬리는 투자자들이 마켓컬리의 지속성장 및 시장 선도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리드투자사인 DST글로벌과 기존 투자사인 힐하우스캐피탈, 세쿼이아캐피탈 차이나, SK네트웍스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컬리는 확보한 자금을 올해 말 개장 예정인 김포 물류센터 설비를 비롯해 물류시스템 고도화, 고객 확대, 인재유치 등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컬리가 이번을 포함해 지난 5년 동안 유치한 투자금은 약 4200억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