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겨울왕국2 엘사' 그려진 무풍에어컨 한정판 내놔

▲ 삼성전자 모델들이 무풍에어컨 '겨울왕국2' 한정판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에 ‘겨울왕국2’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삼성닷컴 홈페이지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2020년형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모델이름 AR07T9170HC)’의 겨울왕국2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에어컨에 겨울왕국2의 주인공인 ‘엘사’가 그려진 무풍 패널이 추가로 제공돼 제품 전면의 디자인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교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0대 한정으로 생산되며 출고가는 108만 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한정판을 산 모든 고객에게 겨울왕국2 문구 세트를 제공한다. 또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한정판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증정한다.

겨울왕국2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무풍 패널과 문구 세트는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