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1일 인기가 많은 3개의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알뜰폰 후불요금제 이용고객에게 최대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KT가 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후불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최대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 KT >
대상 요금제는 LTE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순광대역 안심무한 51 요금제, LTE 선택형 100분 10GB 요금제 등이다.
KT는 앞으로 1년 동안 월 요금 변동 없이 △LTE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100GB의 추가 데이터 △순광대역 안심무한 51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50GB의 추가 데이터 △LTE 선택형 100분 10GB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1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채정호 KT MVNO담당 상무는 “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요금제 혜택을 늘리고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사업자들과 상생하고 알뜰폰 고객들의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