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임정배 정홍언 각자대표이사체제에서 임정배 단독대표체제로 바뀌었다.
대상은 2월29일 정홍언 각자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임 대표 단독대표이사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단독대표체계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은 3년 만이다.
대상은 2016년까지 명형섭 전 대표가 단독대표로 일하다가 식품사업과 소재사업을 분리하기로 하면서 2017년 3월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꾸고 임 전 대표가 식품부문을, 정 전 대표가 소재 분야를 각각 이끌어왔다.
임 대표는 1961년에 태어나 경성고와 고려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미원통상으로 입사해 대상그룹 유럽법인장, 대상 기획관리본부장,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쳐 대상 소재BU 전략기획본부장과 식품BU 재경본부장을 겸직했다.
2017년 3월부터 대상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대상은 2월29일 정홍언 각자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임 대표 단독대표이사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
대상은 “현재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단독대표체계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은 3년 만이다.
대상은 2016년까지 명형섭 전 대표가 단독대표로 일하다가 식품사업과 소재사업을 분리하기로 하면서 2017년 3월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꾸고 임 전 대표가 식품부문을, 정 전 대표가 소재 분야를 각각 이끌어왔다.
임 대표는 1961년에 태어나 경성고와 고려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미원통상으로 입사해 대상그룹 유럽법인장, 대상 기획관리본부장,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쳐 대상 소재BU 전략기획본부장과 식품BU 재경본부장을 겸직했다.
2017년 3월부터 대상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