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간편결제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에게 2천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간편결제 빠른등록’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우리카드는 ‘간편결제 빠른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간편결제 빠른등록서비스는 실물카드를 수령하기 전에 카드 정보를 간편결제에 등록해 바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2월 삼성페이 간편결제 빠른등록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벤트는 2월 말까지 간편결제 빠른등록 서비스를 신청한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 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등록한 카드로 삼성페이, 우리페이, 페이북 등 간편결제를 통해 3월 말까지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2천 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빠른등록서비스는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다른 간편결제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