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욱 KB국민카드 부사장(가장 오른쪽)이 2월6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가운데)과 선물세트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 |
KB국민카드가 저소득가정 예비 초등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기증한다.
KB국민카드는 6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과 선물세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들에게 1억5천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 등 선물세트를 기증한 것이다.
아름다운동행은 불교 조계종에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으로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KB국민카드의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KB국민카드는 2015년부터 해마다 아름다운동행과 손잡고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KB국민카드가 기증한 선물세트는 약 1만500개에 이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