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삼성전자 주식 1만2500주를 팔았다.

삼성전자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상훈 의장이 19일 보통주 1만25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의장 이상훈, 자사주 1만2500주 7억어치 처분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이 의장은 보유주식을 주당 5만6652원에 팔아 7억815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당초 보통주 2만8500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매도로 1만6천 주를 남기게 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도 12월 들어 삼성전자 주식 8천 주를 판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