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11월11일부터 12월20일까지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이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삼성화재는 11일부터 12월20일까지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이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화재> |
‘숨은 금융자산’은 고객이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만기환급금이나 연금, 휴면보험금 등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29일까지 고객에게 카카오알림톡과 이메일로 숨은 금융자산 보유사실과 수령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고객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은 담당 설계사가 직접 추가로 안내한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관련 내용은 금융감독원과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이나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모든 금융권에 있는 본인 명의 장기미거래 금융재산과 휴면금융재산을 쉽게 조회하고 찾을 수 있다.
양석 삼성화재 장기계약보전파트장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소중한 금융자산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