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간편결제 ‘티웨이페이’를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자주 쓰는 결제카드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결제할 때 추가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하는 간편결제시스템 티웨이페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자주 쓰는 결제 카드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결제할 때 추가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하는 간편결제 시스템 티웨이 페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
본인인증을 하고 티웨이페이 서비스에 가입해 카드를 등록하면 이후부터는 카드 정보를 매번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4일부터 24일까지 티웨이페이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티웨이페이로 처음 결제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750명에게 커피음료 교환권을 선물한다. 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회 결제총액이 25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개별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간편결제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여행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