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세계총회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30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부에서 2022년 세계총회 개최 후보도시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를 포함해 후보도시가 몇 곳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1월 11~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 때 최종 개최 도시가 결정된다.
대전시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2월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을 방문해 지지를 모으는 데 힘썼다.
대전시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열면 지역에 460억 원 규모의 생산과 소득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면 140여 나라에서 1천여 개 도시 정상 등 5천여 명이 대전을 방문한다”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대전시는 30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부에서 2022년 세계총회 개최 후보도시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대전시를 포함해 후보도시가 몇 곳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1월 11~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 때 최종 개최 도시가 결정된다.
대전시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2월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을 방문해 지지를 모으는 데 힘썼다.
대전시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열면 지역에 460억 원 규모의 생산과 소득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면 140여 나라에서 1천여 개 도시 정상 등 5천여 명이 대전을 방문한다”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