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첫 번째)이 4일 정부세종청사 Sh수협은행 출장소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이동빈 Sh수협은행장과(왼쪽 첫 번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Sh수협은행을 통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Sh수협은행은 4일 문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 출장소를 방문해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국내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다.
운용보수의 50%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및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용한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하면서 ‘대통령 펀드’로 알려져 정계, 스포츠계, 교육계 주요 인사를 비롯한 일반시민들까지 가입하고 있다.
문 장관은 상품에 가입한 뒤 “우리 제조업을 지원하는 의미하는 상품에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우리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