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장(첫 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26일 충북 정주금융센터 이전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영업점 재배치를 이어가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충북 청주금융센터 이전을 마치고 26일 이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로 이전한 청주금융센터는 충북도청과 청주시 제2청사 등 행정업무타운과 청주지역 최대상권인 성안로, 육거리시장 등과 인접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복합쇼핑몰 등 생활시설이 밀집해 있고 인근 4개 지역(사직동, 사모동, 모충동, 탑동)에서 주택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행장은 이전 기념식에서 “임직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비전 달성에 확신을 가질 때 비로소 ‘함께 뛴다’는 의미를 이해하고 업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9년 목표 달성을 위해 ‘다 함께 10% 더 뛰자’는 의지와 열정이 빛을 발할 때 수협은행의 존재감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