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신남방국가의 보험감독 역량 강화를 돕는다.
금감원은 1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6곳 신남방국가의 보험감독 관련 기관 직원 20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발전을 위한 보험산업정책 및 감독역량 강화’를 주제로 공공·민간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금융감독체계, 보험산업 발전정책 등과 관련한 강의를 듣고 국내 유관기관을 방문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의 최종 목표는 연수생들이 자국 보험산업 발전 및 감독체계 확립을 위한 벤치마킹 포인트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보험 감독법규 개선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금감원은 1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6곳 신남방국가의 보험감독 관련 기관 직원 20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금감원은 1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6곳 신남방국가의 보험감독 관련 기관 직원 20명을 초청해 연수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발전을 위한 보험산업정책 및 감독역량 강화’를 주제로 공공·민간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금융감독체계, 보험산업 발전정책 등과 관련한 강의를 듣고 국내 유관기관을 방문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의 최종 목표는 연수생들이 자국 보험산업 발전 및 감독체계 확립을 위한 벤치마킹 포인트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보험 감독법규 개선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