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축구선수 손흥민씨를 신라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농심은 세계적 축구선수인 손흥민씨와 신라면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심, 신라면 새 광고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 선정

▲ 축구선수 손흥민씨. <농심>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라며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씨와 세계 100여 개 국가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들로 꼽히는 축구선수 박지성씨, 차두리씨, 배드민턴 이용대씨 등을 신라면 광고모델로 선정해왔다.

농심은 이번 신라면 광고를 통해 신라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을 세웠다.

농심은 “손흥민씨의 신라면 광고 제작은 6월 중에 들어갈 것”이라며 “곧 신라면 새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