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서울시와 손잡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다.

삼성카드는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와 손잡고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 서울시와 손잡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도와

▲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삼성카드는 보육교사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회사인 째깍악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째깍악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돌봄이 필요한 고객과 시간제 보육교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펼친다.

삼성카드의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인 '키즈곰곰'은 째깍악어에 그림책, 감정카드 등 교구재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