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낙연 "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산업 집중적으로 육성"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17 18:0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 국무총리가 신약과 의료기기, 재생의료산업 등을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 총리는 17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19’ 개막식에서 “신약과 의료기기, 재생의료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연구개발(R&D) 투자와 인력 양성을 내실화해 관련 생태계를 활력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산업 집중적으로 육성"
이낙연 국무총리.

그는 “21세기 들어 고령화와 디지털화가 맞물려 보건산업은 획기적으로 성장했다”며 “보건의료도 진단과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의 ‘포용국가’가치를 보건산업에 적용할 것이란 뜻도 보였다.

이 총리는 “포용국가를 향한 실천과제인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며 “포용국가 목표 달성과 보건산업 발전을 함께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산업 발전은 인류의 축복이지만 건강의 불평등이 생길수도 있다”며 “정부와 보건의료계는 불평등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